사진=대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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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9일 새학기를 앞두고 유·초·중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설 교육감은 겨울방학 동안 강당 및 식당증축 공사를 진행 중인 둔산초와 탄방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미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점검했다. 하차확인장치는 유·초·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통학버스에 장착되는 장치로 일부 미설치된 차량은 이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1개 유치원 통학버스 19대에 시범설치한 위치알림서비스는 올해 더욱 확대한다.

설 교육감은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 개학 이후에도 학생안전에 최우선해 각종 공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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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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