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탄 대전시티즌, 조직력 앞세워 ‘개막 3연승 사냥’

2019-03-14기사 편집 2019-03-14 1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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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전 포스터.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개막전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대전시티즌이 대전 홈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오는 1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앞서 시즌 개막 후 안산그리너스와 전남드래곤즈를 모두 제압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대전 창단 이래 개막 2연승은 2001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10일 전남 원정 경기에서는 공격수 키쭈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3-0으로 전남을 완파했다.

대전은 홈 개막전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이랜드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이랜드전까지 승리할 경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기록하게 되는 만큼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이랜드의 최근 침체된 분위기는 대전에게 기회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를 찍은 뒤 올 시즌에도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오는 홈 개막전에서 기대되는 선수는 산자르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에 합류한 산자르는 이번 시즌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산자르의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드리블은 주요 공격 루트다. 키쭈와 박인혁이 득점을 맛본 상황에서 산자르도 대전 화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종수 감독은 "우리는 강팀도, 좋은 팀도 아니다. 아직은 배우는 시기다"라며 "지난 시즌 손발을 맞춘 선수들로 인해 틀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섣부른 자축을 경계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2019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홈경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마련된다.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오마이 걸의 공연이 펼쳐지며, 벤쿠버 축구 여행권(항공권·숙박권·벤쿠버화이트캡스 홈경기장 투어 기회 제공), 오마이 걸 실착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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