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충남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견·중소 및 수출기업의 FTA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1차 FTA활용 실무교육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FTA협정국을 대상 FTA 활용 진출 및 확대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에는 도내 수출기업 19개사의 FTA 담당자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FTA 관련 주요 쟁점 및 이슈, 현지시장 현황 분석, FTA활용 현지진출 전략에 대해 익혔다.

센터 관계자는 "FTA 협정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많이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2차 FTA활용 실무교육이 오는 28일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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