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서대학교는 창업지원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2018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창업아이템 사업화 창업자 집중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지원사업인 `2018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지원해 6.7대 1 경쟁을 뚫고 선정된 16개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재무·회계과정, 마케팅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집중교육`은 정부 지원을 받는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화교육을 통해 역량강화와 사업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초기 창업기업은 인력, 자금, 마케팅 분야 등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상 한계가 존재한다"며 "이번 심층교육을 통해 아이템 개발, 재무전략, 마케팅전략 등을 잘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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