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순천향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지난 19일 순천향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아산]순천향대학교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위한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2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학본관에서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과 이영호 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학생 인턴쉽 및 학·연 공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연구개발 관련 자료·정보 공유 및 공동이용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프로젝트에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진흥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 대구혁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R&D성과의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산업화 구현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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