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최대 탁구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탁구협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한밭체육관에서 제9회 충청한밭 탁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 충남·북, 세종 선수 1000명과 임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청지역의 가장 큰 탁구대회다.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우리 시의 스포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및 시민의 행복한 스포츠 복지 구현 목표와 탁구 종목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탁구협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표적 생활 스포츠인 탁구대회 통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2019 대전방문의 해`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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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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