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빈 배재대 양궁팀 선수.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남유빈 배재대 양궁팀 선수.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남유빈(21) 배재대 양궁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유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7위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남유빈은 오는 6월 네덜란드 스헤르토핸보스 세계선수권대회와 7월 이탈리아 타폴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황봉석 배재대 양궁팀 감독은 "이번 3차 선발전에 참가한 20명중 유일한 대학 선수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기세를 몰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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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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