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7위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남유빈은 오는 6월 네덜란드 스헤르토핸보스 세계선수권대회와 7월 이탈리아 타폴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황봉석 배재대 양궁팀 감독은 "이번 3차 선발전에 참가한 20명중 유일한 대학 선수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기세를 몰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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