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파상라무 원정대가 지난 22일 대전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네팔 히말라야 파상라무 원정대가 지난 22일 대전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산악연맹이 네팔 히말라야 새로운 루트 개척에 나선다.

박동석 대장이 이끄는 네팔 히말라야 파상라무 원정대는 박병길·박병선·임철희·정선관·이춘기 대원까지 6명으로 꾸려졌다. 원정대는 다음 달 2일부터 5월 3일까지 31일간 파상라무를 노말루트로 등반하고 거벽등반을 통한 신루트 개척 등 세미 알파인 스타일로 총 7351m를 등반할 계획이다. 원정대는 "올해 대전방문의 해와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원정도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체육회장(대전시장)은 지난 22일 대전시청에서 연 출정보고회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로 무사히 원정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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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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