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은 외국인 및 다문화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세시풍속 체험교육 `어서 와- 무형문화재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대전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함께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0월까지 `삼짇날` 맞이 화전과 쑥버무리 만들기(연안이씨가 각색편), `단오` 맞이 부채로 여름사냥(단청장), `유두절` 맞이 액막이(목기장), `추석` 맞이 농경문화체험(초고장), `중양절` 맞이 한 모금에 무병 두 모금에 장수(국화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내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은 20인 이내의 단체 접수를 통해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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