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강릉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소나무숲 일원에서 `강릉 대관령 소나무숲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참가자 100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 숯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나무 액자 만들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 면적 400㏊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게 선정됐다.주재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재현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