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이달 말부터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 1만 9000여 명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층(2300명),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1만 4000명), 임신부(3000명) 등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보건소를 통해 일인당 마스크 8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용래 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