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일몰제는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이나 업무, 예산 낭비 사업 등을 정리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구는 4월 30일까지 부서별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제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일몰대상 업무를 발굴 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중 부서 자체심사와 관련 부서 검토, 구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또는 통·폐합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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