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2 주거복지동 영구임대 공동주택 증축공사를 지난 14일 준공했다. 사진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2 주거복지동 영구임대 공동주택 증축공사를 지난 14일 준공했다. 사진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2 주거복지동 영구임대 공동주택 증축공사를 지난 14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거복지동 사업은 기존 영구임대 단지 일부를 활용해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건축물을 증축하는 방식으로 대전 최초 대전중촌2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대전중촌2는 1991년 기 입주한 LH영구임대 아파트(948가구)로 주거복지동 증축공사는 2016년 12월 착공했으며 단지내 일부 조경을 철거하고 1동 112가구 및 지상·지하주차장 80여대,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에 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추가 건립했다.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주거복지동이라는 어려운 사업을 잘 마무리한 만큼 6월 입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LH는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방식을 개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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