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8-1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연다. 18일은 서구문화원에서 용문동 등 11개 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9일은 관저문예회관에서 복수동 등 12개 동 지역 주민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는 서구의 재정 규모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구는 지난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해, 주민참여 예산 8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했다. 올해는 7월 19일까지 사업 제안을 받아 내년 예산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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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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