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최창희(오른쪽)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17일 열린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최창희(오른쪽)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한 작업 환경,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적장애나 지체장애가 있는 장애인들로 이뤄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서울 한국타이어 본사, 대전공장, 금산공장, 테크노돔 등 모두 4곳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사무행정 등 사업을 위탁 받아 수행한다.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써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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