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석(왼쪽에서 다섯 번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대전농협 직원 180명이 마라톤대회 시작 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전용석(왼쪽에서 다섯 번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대전농협 직원 180명이 마라톤대회 시작 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16년 개근단체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인원만 180명. 10㎞코스에 참가하는 1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70명은 모두 5㎞에 참가했다. 매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전농협은 매년 4월 3대하천마라톤대회를 활용해 직원, 직원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더욱이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을 알리고자 직원들이 대회에 참가, 대전과 대전 농협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대전농협 직원들은 매해 건강을 위해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직원뿐만아니라 가족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농협에서 전국의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에서 건각들이 모이는 3대하천마라톤대회가 대전방문의 해의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