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19 골든블루 워너스컵 1차대회에서 우승한 최민욱(가운데)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지난 20일 2019 골든블루 워너스컵 1차대회에서 우승한 최민욱(가운데)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1차 대회`에서 최민욱이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날 최민욱은 결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2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최민욱은 이번 우승으로 다승 공동 선수였던 채성민을 제치고 GTOUR 다승 단독 선두(11승)에 올라섰다. 올 시즌 상금왕 대상도 노려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우승 1500만 원)으로 60명의 참가자가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1, 2라운드 경기를 펼치며 자웅을 겨뤘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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