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최민욱은 결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2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최민욱은 이번 우승으로 다승 공동 선수였던 채성민을 제치고 GTOUR 다승 단독 선두(11승)에 올라섰다. 올 시즌 상금왕 대상도 노려볼 수 있는 기록이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우승 1500만 원)으로 60명의 참가자가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1, 2라운드 경기를 펼치며 자웅을 겨뤘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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