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혁신도시법 발효 전·후 구분 없이 모든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또 "충청권 지역 현안 및 개인택시 면허 양도제한 기간 완화 등 민생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 장관 만나 적극수용 약속을 받아냈으며, 3월 당정협의(민주당 중점추진법안 선정)에서도 혁신도시법 개정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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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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