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등 5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Clean 유성 실버 청결도우미` 등 5개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될 66명을 선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함께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유사 정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와 자녀 등은 제외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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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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