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시범 설치된 곳은 시청역 네거리(1), 시교육청 네거리(1), 구즉초교 단일로(2), 성남초교 네거리(2) 등 6곳이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는 영상 또는 적외선 센서에 의해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한다.
녹색 신호 시 신호가 켜졌음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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