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20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는 각 교육청별 연구 주제를 선정 후 교육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전의 현안 주제는 다문화교육으로 선정됐으며 다문화교육 외부 전문가, 시도 정책 담당자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대전교육청은 충남교육청·전남교육청과 연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의 독자성이 존중받으면서도 서로 협력하는 `어울림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어울림은 우리 교육 최대의 가치가 됐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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