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실험실 근로자 A(37)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다른 B씨 등 근로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학연료를 배합하는 실험실에서 발생한 이 폭발은 다행히 추가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실험실에서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진화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