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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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핀란드의 유명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중국 중심의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헥스(HAX) 설립자, 세계 최대 글로벌 해커톤인 정션(Junction) 대표와 투자자들,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 한국대표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등이 참석해 기조강연과 투자 상담을 벌인다.

또 국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스타트업들이 `투자PT오디션`을 벌이고, 투자유치, 기술금융, 특허, 법률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에게 희망의 출구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성장의 기회를 대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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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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