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로봇 프로그램) 대상을 확정하고 7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인 `움직이는 상상제작소`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7곳을 선정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메이커교육은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를 사용해 전자기기를 다루는 활동을 일컫는다.

교육에서는 로봇교구와 프로그램를 창의적으로 설계해 로봇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지 실행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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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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