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에 양파 수확이 한창이지만 공급과잉으로 평년보다 최고 40%이상 양팟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충남 논산시의 한 밭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에 비가 적당히 내리면서 시장 수요 5만톤 보다 15만톤 이상 수확되자 정부는 양파 시장 안정화를 위해 2만6천t을 추가로 수매하고 수출물류비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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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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