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아모아 기부Day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물품. 사진=대전 동구 제공
지난해 모아모아 기부Day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물품.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천사의 손길 모아 모아 기부Day`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각종 행사와 선물로 받은 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7월 19일까지 주민과 직원들에게 라면, 쌀 등 식품류와 수건, 치약, 칫솔 등 생필품 등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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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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