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과 대전시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선포식에는 대전소방본부, 대전시 의사회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폭력 없는 응급실 만들기` 추진 합의문 체결과 결의문 제창, 선포식 퍼포먼스, `응급실 폭력현황 및 대응방안`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기관 간 공동대응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응급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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