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달 18일까지 `2019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철도건축문화상은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 건축 공모전이다. 철도역사 설계, 역세권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원) 건축 관련 학과 재학생이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모두에게 철도건축협회 회원사 입사 특전(1차시험 면제)을 부여한다. 철도건축협회 회원사는 ㈜혜원까치종합건축사무소, ㈜서한종합건축사사무소, ㈜유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토마스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한국종합건축사무소,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pectory.net/kraa2019)를 참조하면 된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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