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매한가지다.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대전 유성구의 한 주차장에서 관광버스 기사가 시원한 차량 짐칸에서 오침을 하고있다. 같은날 서구의 한 주차된 차량 밑 그늘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꿀잠을 자고 있다. 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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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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