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2020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

지난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에 참가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관계자로부터 입학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일보DB]
지난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에 참가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관계자로부터 입학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일보DB]
대전일보와 EduCAT(에듀캣)이 오는 7월 12-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0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 총 54개 기관이 참여한다. 수도권 13개 교, 대전·충청권 24개 교, 경상권 10개 교, 전라권 5개 교 등 참여 대학들은 수험생을 포함한 학생·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대학은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최대 2번의 입시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1대 1일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의 현직 교사들은 학생들이 지참한 6월 모의평가 및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성적표를 상세히 분석해 지원가능 대학 및 전공, 합격·불합격 전망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시간은 학생별로 30분씩이며 24명의 상담교사들이 각각 12일 10회, 13일 8회씩 수시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학생부출력물, 6월 모의평가 성적표, 6회의 수시지원계획자료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진학상담과 함께 대학입시 특강도 열린다.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강사들이 12-13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부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대입 수시모집 맞춤형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생들이 전공 상담 부스를 열고 전공별(재료화학공학·기계시스템학·정치외교학·체육학·초등교육·법학·화공생명공학·국어교육·가정교육 등) 진로 및 학업 정보를 예비 대학생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박영문·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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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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