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제8회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의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세계인구의 날인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전국 시·군·구 최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전국 자치구 최초 인구정책 위원회 구성·인구영향평가 도입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아파트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한 아이 행복 돌봄터 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계충 별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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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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