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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제적 재난예방대응시스템 가동

2019-07-11기사 편집 2019-07-11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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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TF 가동… 그늘막 확충, 현장근로자 공사중지 등 추진

세종시가 폭염상황관리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하차도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시는 폭염·수방·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발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우미 44명을 고용한다. 이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43명을 방문, 전화 등을 통해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건설현장 근로자 및 농업종사자 등 야외근로자를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 공사 중지 등 단계별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규로 그늘막 8개소와 세종호수공원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441개소를 운영하고, 공공기관 등과 공조해 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폭우에 대비한 이재민 지원과 폭우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산사태 우려지역,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대상지 등에 대해 민·관 합동 예찰을 강화하고 폭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에 수방자재를 구비하기로 했다.

현재 6386명의 가입자를 가진 재난정보문자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사오리·주추 지하차도 재난예경보시스템도 구축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5억원을 들여 2개 지하차도와 지하차도관리사무소에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 전 지역 4종 311대 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재난 전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노후화된 기상관측기기 5개소를 교체하고 재난재해감시용 CCTV 2개소를 확충할 구상이다.

기상청과 세종 기상기후변화 정밀 예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상기후에 대비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제공하는 정보와 시민행동요령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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