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16일부터…수강료 무료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은 내달 6일부터 `2019 여름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를 운영한다.

2019 여름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지역 무형문화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이다.

8월 6일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에서 예능종목인 △들말두레소리(농요, 모내기소리) △전통무용(소고춤) △판소리(전통소리)가 진행되며, 대전전통나래관(소제동)에서는 기능종목인 △불상조각장(전통공예) △단청장(전통문양) △초고장(짚풀공예)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042-632-8387), 대전전통나래관(☎042-636-8063)으로 전화 및 방문신청 가능하다. 종목별 20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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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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