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전시체육회 여자 양궁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전시체육회 여자 양궁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 여자양궁팀이 제37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시체육회 여자양궁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홍성군청을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시체육회 이가현과 곽예지는 각각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박미지·이가현·곽예지·신정화 등 시체육회 여자양궁팀은 결승전에서 홍성군청을 5대 1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가현은 개인전 은메달과 30m 은메달 등 2개의 메달을 추가로 수확했으며 곽예지는 7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체육회 남자양궁팀 이광성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땄으며 구대한은 3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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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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