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우프는 203cm의 장신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이 장점인 오른손 공격수이다.
디우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를 두루 거치며 수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4-15시즌에는 이탈리아의 부스토 아르시치오 소속으로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앞서 KGC 인삼공사배구단은 지난 5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디우프를 지명했다.
디우프는 지난 10일 입국 직후 "팬들이 나에게 바라는 기대와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코트에서 좋은 모습으로 반드시 보답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디우프는 12일부터 진행되는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4개종목 한마음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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