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주민 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동가를 발굴·육성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공동체 정책과 사례 강의, 현장 탐방, 마을 자원조사, 의제 발굴, 계획수립 및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실력 있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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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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