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학교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파악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문정초와 대전양지초를 방문,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문정초 등 1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667억 원의 예산을 반영,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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