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이 총리와 이 시장은 이날 세종 연동면의 평안의 집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노인들을 위로했다.

평안의 집의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 총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이 총리는 노인들이 생활하는 와상생활실 등의 공간을 둘러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감각자극 촉진을 통한 치매예방 등을 위한 `대형 윷놀이`,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등의 활동을 둘러 보면서 대화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 총리는 취임 이후 사회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시설과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해오고 있다. 이번 평안의 집 방문이 7번째다.

이 총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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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사진=세종시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찾았다. 사진=세종시 제공

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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