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군사적 안보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 포괄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천군이 관리하는 중점자원 점검과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선 보완할 점을 집중적으로 건의하고 토론했다.

특히 육군본부 수송 동원장교가 참관하여 각종 안보 등 재난발생시 동원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한무협 안전총괄 과장은 "이제는 단순히 군사적 안보뿐 아니라 자연재난, 사건사고 등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안보가 중요시 되고 있어 이에 충무계획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건의사항 등은 오는 2020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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