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전국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2016년 ACE+사업에 선정된 전국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배재대는 전국 대학 평균점수(88.42점)보다 높은 90.36점을 획득했다.

배재대는 이번 평가결과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동력으로 삼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전공·교양·비교과 영역 학생 동반성장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김선재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