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 인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07만 원으로 증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촌 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해 5만 명 이상 고령 농업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돌봄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로치데일공정개척자 대상 시상식은 내달 16일 르완다 키갈리 현지에서 열리는 ICA 글로벌 총회에서 병행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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