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는 지난 8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다듬은 말 두루두루, 한글 사랑 널리널리`를 주제로 제16회 한글사랑 자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는 지난 8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다듬은 말 두루두루, 한글 사랑 널리널리`를 주제로 제16회 한글사랑 자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는 지난 8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다듬은 말 두루두루, 한글 사랑 널리널리`를 주제로 제16회 한글사랑 자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날 순화어 자료 전시, 순화어 바로알기 퀴즈, 우리말 지킴이 서약서 작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글사랑 참여를 독려했다. 전시회는 지난 8일에 이어 10일에도 진행된다.

류보라 목원대 국어교육과 학과장은 "세계화 속에서 외국어와 외래어의 사용이 불가피해지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가 우리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글 순화어 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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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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