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매물정보, 시장 동향, 공시가격, 아파트 관리비 등 부동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종합부동산 정보매체다.

국민 맞춤형 기능개발, 사용자 의견수렴 등 29종의 정보와 8억건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17만 건, 주말 15만 건에 이르고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은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 주관 `2018년 모바일 대민서비스 앱 성과측정`에서 정부부처, 지자체·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총 861개 앱 중 최고점수인 100점 만점을 획득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김학규 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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