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세종쌀`은 생산단수가 적고 밥맛 좋은 삼광쌀로 세종통합RPC와 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부터 매입까지 관리하고 있다.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시는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장려금 지급, 농기계 및 벼 건조보관 창고 설치 등에 총 39억 4500만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또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시는 판매처 확보를 위해 대형기업체 및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싱싱세종쌀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로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각종 가을 축제와 연계해 고품질쌀을 맛 볼 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통해 싱싱세종쌀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 생산면적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쌀의 고품질노력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을 세종시민이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 유통에 초점을 두고 판매정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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