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정동에서 열린 팔캉스 루프탑파티 공연모습.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시 오정동에서 열린 팔캉스 루프탑파티 공연모습.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추진한 `팔캉스-루프탑파티`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팔캉스`축제는 한남로88번길 일대 건물 옥상을 주 무대로 한 `루프탑 파티` 형태로 열렸다.

오정동 주민과 한남대학교 청년의 자유발언과 현대무용을 접합한 렉쳐 퍼포먼스 `말하는대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DJ 루프탑파티, 레트로 게임존, 길거리버스킹, 먹거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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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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