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는 11-15일 119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 359건과 255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 217건을 집행한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8%인 355억 원이고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연장 통신분야 건설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설비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265억 원이다. 제주도교육청 `2019년 학교공기청정기 임차 보급`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389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에선 IT·정보과학기술·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5%인 2265억 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전 본청 1633억 원, 서울지방청 920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에서 80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