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영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A형간염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영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A형간염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제1군 법정감염병)인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음식점에서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A형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개인 접시 사용, 주방 기구·용품 소독, 위생복, 위생모, 위생 마스크 착용, 술잔 안 돌리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이 있다.

구는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A형 간염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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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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