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부터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노숙인,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불우결핵환자 요양시설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이 잘 이뤄져 결핵 환자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