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오른쪽) 교육감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에게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 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오른쪽) 교육감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에게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본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부터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노숙인,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불우결핵환자 요양시설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이 잘 이뤄져 결핵 환자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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