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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값 오르고 사과값 내렸다

2019-11-07기사 편집 2019-11-07 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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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동향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 품목 중 달걀은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세를 보였고 제철 맞은 사과는 반입물량 증가로 거래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과 부산 등지의 시금치 가격은 하락했으나 대전 지역은 수요 증가로 거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7일 한국물가협회에서 조사한 최근 생활물가동향(서울 기준)에 따르면 축산류 중 달걀은 산란계 사육 마릿수 감소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탔다. 특란 10개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전주 대비 3.5% 오른 2890원에 거래됐고 부산은 전주 대비 1.5% 오른 2690원에 거래됐다. 서울·대구·광주는 각 2890원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소고기(한우 등심 500g)는 수요감소로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전은 전주 대비 0.8% 내린 4만 7000원에 거래됐고 부산에서는 전주 대비 3% 내린 5만 2400원에 거래됐다.

채소류는 출하량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달랐다.

당근(상품 1㎏)은 강원산 고랭지 출하물량 감소로 지난 주에 이어 거래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은 2.2% 오른 458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21.8% 상승한 5580원에 거래됐다. 서울·대구·광주는 4590-5500원 선으로 거래돼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금치(상품 200g)는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16.8%, 부산 33.6% 대구·광주 각 16.7% 하락한 1980-2490원 선에서 거래됐다. 반면 대전은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8.5% 오른 2690원에 거래됐다.

애호박(상품 300g)은 국, 탕 등의 부재료로 수요가 꾸준했지만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거래 가격이 낮아졌다. 애호박 한 개 기준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2.5-16.7% 내린 770-1000원 선에서 판매됐다.

과일류 중 사과는 출하기를 맞은 부사 품종의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사과 한 개를 기준으로 부산은 28.9% 내린 1180원, 대구는 6.3% 내린 1500원에 판매됐고 서울·광주·대전은 1800-2000원으로 거래돼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수산류 중 갈치(상품 70㎝)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조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생물 한 마리 기준으로 대전은 12.2% 오른 1만 1000원, 대구는 9.3% 오른 1만 2900원에 판매됐다. 서울·부산·광주는 각 6490원과 1만 3200원, 1만 1900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됐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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