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공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정상철 회장을 제32대 회장으로 연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10월 상임위원회를 열어 정 회장을 재선출하기로 결정한 뒤 대한적십자사 본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연임키로 했다.

대전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충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다시 한번 지사를 이끌게 됐다.

정상철 회장은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지사를 운영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전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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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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